매일경제 / 중앙일보 / '커리어를 경영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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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5-11-19 08:59 조회4,88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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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 손정아 기자 / 입력 : 2015.10.22 10:4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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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 입력 2015.10.22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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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어 분야 최정상급 전문가인 이대성 교수는 직장생활 경험과 30세 창업 후 360명의 고용 경험! 그리고 11,520 명의 직장인과 1:1 커리어 상담, 기업과 대학에서 2,599회의 특강에서 보듯 누구나 쉽게 접근하기 힘든 탄탄한 이력을 통해 직장인 경력관리에 대한 해법을 명확하게 제시해 주고 있다.
모든 직장인은 4가지 상황 속에 있다. 바로 선택하고(직업/직장/업종) - 일하고(인간관계와 경력관리/성과와 경력관리/직급별 경력관리) - 옮기고(이전직/재취업/이력관리/경력단절) - 나오고(퇴사의 과정)이다. 저자는 이 4가지 상황에서 갈등하는 직장인을 위해 이 책을 썼다고 말한다.
또한 자기개발서인 이 책은 그저 “열심히 해라”가 아닌 구직자와 직장인들이 고민하고 있는 상황에 대해 정확하게 솔루션을 제시해 준다. 그것도 간결하고 명확한 문장으로 촘촘하게 해법을 제시해 주고 있다.
학생의 미래형은 구직자다. 구직자의 미래형은 직장인이다. 상시 이직과 전직시대다. 결과적으로 직장인의 미래형 또한 구직자다. 결과적으로 직장인의 과거형과 미래형 모두 구직자인 셈이다. 그것이 직장인에게 주어진 현실이다.
당신의 미생(微生)은 가족 전체를 미생(微生)으로 만든다! 경력관리를 전혀 하지 않은 채 비상 깜빡이를 켜고 멈춰 섰다면 마땅히 할 만한 일이 있을까?
저자는 처음부터 끝까지 독자에게 묻는다. 왜 일하는가? 직장과 직업의 본질은 무엇인가? 직장과 직업을 선택할 때, 옮길 때 무엇을 확인해야 하는가? 일할 때의 모습은 어떠해야 하는가?
직장인이 항상 접하는 문제이지만 정작 이런 질문에 즉각 답을 내놓는 이는 많지 않다. 왜냐면 대부분 수박 겉핥기식으로 생각해보긴 했으나 좀 더 진중하게 “물음표”를 가슴에 품어보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 책은 흔들리는 직장인이 왜 출근하는지 명확하지 않을 때, 거대한 집게에 결려 조정 당하는 것 같을 때, 명분도 흐리고, 목표도 흐리고, 방향도 흐리고, 밥 주고 돈 주면 그저 일하는 기계와 같다고 느낄 때 이런 자괴감을 극복하고 자신의 경력관리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말한다.
퇴직한 후에 새로운 일자리를 찾는 데는 오랜 기간이 소요된다. 따라서 재직 중에 항상 촉각을 곤두세워 다음 직장에 대해 고려를 해야 하지만 이것도 여의치 않은 것이 상사와 주변 동료의 눈치를 보게 되기 때문이다.
그럼 언제 어떻게 되더라도 경제활동을 이어갈 방법은 없는가. 물론 있다. 그것이 경력관리인데 첫 직장부터 목표를 분명히 하고 진로를 크게 벗어나지 않도록 하는 것이다.
- 선택하고-일하고-옮기고-나오고.. 지금 당신은 네 가지 영역 어디쯤 있는가? -
또한, 당신이 신입사원이 아니라면 서둘러 자신이 걸어온 길을 돌아보고 앞으로 어떤 길로 가야 할지 고민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당신도 직장에서 쫓겨나와 의도하지 않았던 창업을 하게 될지도 모른다. 생존 가능성이 크지 않은 레드오션에 뛰어들어 퇴직금만 몽땅 날리는 사례를 주변에서 심심치 않게 본다.
인연에도 없던 창업을 하는 자영업자가 많다. 열정은 인정하지만, 결과는 비참하다. 온 가족이 미생(微生)될 수 있다. 직장 내에서 비교적 높은 위치로 올라갈수록 가족들의 생활과 이력도 고민해야 한다. 그것이 요즘 직장인들이 고민해야 할 현실적인 문제이다.
준비되지 않은 대리, 과장, 차장, 부장의 미래는 정말 처참하다. 저자는 직장인 본인의 실패는 본인의 실패로 끝나지 않는다고 강조한다. 부서 모든 직원을 무능력자로 바꾸어 놓으며 한 집안이 미생(微生)되는 완벽하고도 충분한 조건을 갖추게 된다는 것이다.
2천만 명에 육박하는 직장인 대부분은 “선택하고(Choice) - 일하고(Working) - 옮기고(Change) - 나오고(Resignation)”라는 네 가지 영역의 중간 어디쯤에서 방황하게 마련이다.
당신이 설령 운이 좋거나 능력이 있어 정년을 채운다 해도 퇴직 이후의 긴 여생을 아무 일도 하지 않고 지낼 수는 없을 것이다. 따라서 당신은 직장을 다시 선택해야 하는 데 이때 중요한 것이 경력관리(Career Management)다.
당신이 다시 직장을 선택해야 한다면 가장 경쟁력 있는 방법은 과거의 경력과 연관된 직장을 찾는 것이다. 과거의 경력과 무관한 직장을 찾아 처음부터 배우며 일한다는 것은 비효율적이며 당신이 직장을 선택하는 것이 아닌 직장이 당신을 선택하는 불행의 근원이 되고 만다.
저자는 직장인이면 누구든 직장에서 어떤 일이든 하게 되지만 자기 주도적으로 경력관리를 잘하는 사람과 못하는 사람의 결정적인 차이가 있으며 이 핵심적 요인 때문에 직장인의 미래는 극명하게 바뀐다고 말한다.
아무리 몸에 좋은 약이라도 환자가 거부하면 쓸모없듯이 저자는 이 책에 주옥같은 말들을 쏟아냈지만, 독자가 변화를 거부하면 아무런 소용이 없다. 그런 고민 끝에 저자는 독자를 자극하는 질문을 수시로 하며 워크시트를 챙겨 놓았다.
차(茶) 한잔 하며 저자가 의도하는 대로 따라가다 보면 인생 2모작도 풍년일 것으로 확신한다.
저자 : 이대성(李大盛)
저자 이대성 교수는 커리어 분야에서는 국내 최정상급 전문가로 불린다. 30세에 창업하여 최대 360명의 근로자를 고용한 경험이 있으며, 대기업과 다국적기업에 채용컨설팅을 했다. 직장인 11,520명에게 1:1 커리어 상담을 진행해 왔고, 기업과 대학에서 2,599회의 커리어 특강을 했다. 현재 Career Management㈜의 대표이사로 활동 중이다.(ceo@leedaes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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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 입력 2015.10.22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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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어 분야 최정상급 전문가인 이대성 교수는 직장생활 경험과 30세 창업 후 360명의 고용 경험! 그리고 11,520 명의 직장인과 1:1 커리어 상담, 기업과 대학에서 2,599회의 특강에서 보듯 누구나 쉽게 접근하기 힘든 탄탄한 이력을 통해 직장인 경력관리에 대한 해법을 명확하게 제시해 주고 있다.
모든 직장인은 4가지 상황 속에 있다. 바로 선택하고(직업/직장/업종) - 일하고(인간관계와 경력관리/성과와 경력관리/직급별 경력관리) - 옮기고(이전직/재취업/이력관리/경력단절) - 나오고(퇴사의 과정)이다. 저자는 이 4가지 상황에서 갈등하는 직장인을 위해 이 책을 썼다고 말한다.
또한 자기개발서인 이 책은 그저 “열심히 해라”가 아닌 구직자와 직장인들이 고민하고 있는 상황에 대해 정확하게 솔루션을 제시해 준다. 그것도 간결하고 명확한 문장으로 촘촘하게 해법을 제시해 주고 있다.
학생의 미래형은 구직자다. 구직자의 미래형은 직장인이다. 상시 이직과 전직시대다. 결과적으로 직장인의 미래형 또한 구직자다. 결과적으로 직장인의 과거형과 미래형 모두 구직자인 셈이다. 그것이 직장인에게 주어진 현실이다.
당신의 미생(微生)은 가족 전체를 미생(微生)으로 만든다! 경력관리를 전혀 하지 않은 채 비상 깜빡이를 켜고 멈춰 섰다면 마땅히 할 만한 일이 있을까?
저자는 처음부터 끝까지 독자에게 묻는다. 왜 일하는가? 직장과 직업의 본질은 무엇인가? 직장과 직업을 선택할 때, 옮길 때 무엇을 확인해야 하는가? 일할 때의 모습은 어떠해야 하는가?
직장인이 항상 접하는 문제이지만 정작 이런 질문에 즉각 답을 내놓는 이는 많지 않다. 왜냐면 대부분 수박 겉핥기식으로 생각해보긴 했으나 좀 더 진중하게 “물음표”를 가슴에 품어보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 책은 흔들리는 직장인이 왜 출근하는지 명확하지 않을 때, 거대한 집게에 결려 조정 당하는 것 같을 때, 명분도 흐리고, 목표도 흐리고, 방향도 흐리고, 밥 주고 돈 주면 그저 일하는 기계와 같다고 느낄 때 이런 자괴감을 극복하고 자신의 경력관리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말한다.
퇴직한 후에 새로운 일자리를 찾는 데는 오랜 기간이 소요된다. 따라서 재직 중에 항상 촉각을 곤두세워 다음 직장에 대해 고려를 해야 하지만 이것도 여의치 않은 것이 상사와 주변 동료의 눈치를 보게 되기 때문이다.
그럼 언제 어떻게 되더라도 경제활동을 이어갈 방법은 없는가. 물론 있다. 그것이 경력관리인데 첫 직장부터 목표를 분명히 하고 진로를 크게 벗어나지 않도록 하는 것이다.
- 선택하고-일하고-옮기고-나오고.. 지금 당신은 네 가지 영역 어디쯤 있는가? -
또한, 당신이 신입사원이 아니라면 서둘러 자신이 걸어온 길을 돌아보고 앞으로 어떤 길로 가야 할지 고민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당신도 직장에서 쫓겨나와 의도하지 않았던 창업을 하게 될지도 모른다. 생존 가능성이 크지 않은 레드오션에 뛰어들어 퇴직금만 몽땅 날리는 사례를 주변에서 심심치 않게 본다.
인연에도 없던 창업을 하는 자영업자가 많다. 열정은 인정하지만, 결과는 비참하다. 온 가족이 미생(微生)될 수 있다. 직장 내에서 비교적 높은 위치로 올라갈수록 가족들의 생활과 이력도 고민해야 한다. 그것이 요즘 직장인들이 고민해야 할 현실적인 문제이다.
준비되지 않은 대리, 과장, 차장, 부장의 미래는 정말 처참하다. 저자는 직장인 본인의 실패는 본인의 실패로 끝나지 않는다고 강조한다. 부서 모든 직원을 무능력자로 바꾸어 놓으며 한 집안이 미생(微生)되는 완벽하고도 충분한 조건을 갖추게 된다는 것이다.
2천만 명에 육박하는 직장인 대부분은 “선택하고(Choice) - 일하고(Working) - 옮기고(Change) - 나오고(Resignation)”라는 네 가지 영역의 중간 어디쯤에서 방황하게 마련이다.
당신이 설령 운이 좋거나 능력이 있어 정년을 채운다 해도 퇴직 이후의 긴 여생을 아무 일도 하지 않고 지낼 수는 없을 것이다. 따라서 당신은 직장을 다시 선택해야 하는 데 이때 중요한 것이 경력관리(Career Management)다.
당신이 다시 직장을 선택해야 한다면 가장 경쟁력 있는 방법은 과거의 경력과 연관된 직장을 찾는 것이다. 과거의 경력과 무관한 직장을 찾아 처음부터 배우며 일한다는 것은 비효율적이며 당신이 직장을 선택하는 것이 아닌 직장이 당신을 선택하는 불행의 근원이 되고 만다.
저자는 직장인이면 누구든 직장에서 어떤 일이든 하게 되지만 자기 주도적으로 경력관리를 잘하는 사람과 못하는 사람의 결정적인 차이가 있으며 이 핵심적 요인 때문에 직장인의 미래는 극명하게 바뀐다고 말한다.
아무리 몸에 좋은 약이라도 환자가 거부하면 쓸모없듯이 저자는 이 책에 주옥같은 말들을 쏟아냈지만, 독자가 변화를 거부하면 아무런 소용이 없다. 그런 고민 끝에 저자는 독자를 자극하는 질문을 수시로 하며 워크시트를 챙겨 놓았다.
차(茶) 한잔 하며 저자가 의도하는 대로 따라가다 보면 인생 2모작도 풍년일 것으로 확신한다.
저자 : 이대성(李大盛)
저자 이대성 교수는 커리어 분야에서는 국내 최정상급 전문가로 불린다. 30세에 창업하여 최대 360명의 근로자를 고용한 경험이 있으며, 대기업과 다국적기업에 채용컨설팅을 했다. 직장인 11,520명에게 1:1 커리어 상담을 진행해 왔고, 기업과 대학에서 2,599회의 커리어 특강을 했다. 현재 Career Management㈜의 대표이사로 활동 중이다.(ceo@leedaes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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