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S! 핵심은 이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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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5-03-10 03:17 조회6,60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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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정부는 공기업 전체 채용의 규모를 약 17,000 명 정도로 계획하고 있다.
이중에 47%에 해당되는 약 8,000 명을 2015년 상반기에 채용 할 것으로 예상이 된다.
2017년도 부터 국내 모든 공공기관과 공기업은 NCS를 도입한다.
현재 일부 공기업에서 NCS를 고려한 채용시스템을 가동하기 시작했다.
민간기업 내에서 NCS는 어떻게 적용되어 왔는가?
직무중심형 필기시험 도입(직무 필기시험/직무에세이 등)과 역량 중심의 면접으로 이미 유사한 ncs형태로
진행이 된지 오래다. 정부는 국가차원의 직무 능력 표준을 만들어 조기 진로 설정을 유도하고 이를 기반으로 하여
직무 능력에 대한 표준 시스템을 만들게 된다. 이것이 NCS다.
이는 스위스의 도제식 시스템과 독일의 아우스빌둥 등 직업선진국형 조기진로시스템의 영향력이 적용되었다.
NCS 채용의 핵심은 무엇인가?
이는 이미 충분히 감안되어져 왔던 채용 시스템이며 해당 기업에서 각기 다른 모습으로 존재해 왔던 채용 시스템이다.
조기 진로 설정에 의한 직무 선택의 정당성 / 지원 직무에 대한 이해(직무 수행 범위 이해 / 직무 연관 용어 이해
/ 직무 역할 이해 / 연관 활동 / 연관 학업 성취) / 조직 적응력이다.
NCS는 직무 이 하나만을 검증하기 위한 시스템이 아니다. 대부분의 전문가들이 이를 놓치고 있다.
NCS도입의 궁극적인 목적은 조기 진로 설정을 통한 직무 수행 능력 상승과 조직 적응력이다.
이는 직장인의 과거형인 구직자, 구직자의 과거형인 학생때부터 이를 통제하고 관리하기 위해 만들어진 시스템이다.
진로 설정이 없는 직무 수행 능력 확보와 조직 적응력 상승은 운을 바라는 것이며 공염불에 불가하다.
이는 수능->스펙으로만 준비되는 취준생의 취업준비 구조를
직장에 대한 조직 적응력으로, 취업준비 구조를 혁신적으로 바꾸어 보자는 것이다.
이를 통해 불필요한 사교육 시장도 통제하고 경제계가 요구하는 교육계의 직업교육 패러다임을
혁신적으로 변화시키고자 하는 정부의 간곡한 요청이기도 한다.
NCS도입 목적과 취지는 정말 훌륭하다. 그러나 이러한 획일적인 시스템이 정부의 고객인
구직자와 구인자가 효과적으로 활용되기 까지에는 만만치 않는 기간과 훈련이 요구된다.
현재 대학과 공공기관에서 이를 교육하고 검증하는 전문가 집단이 많지 않다.
이러한 상황에 놓인 취준생들의 고민은 나날이 깊어질 가능성이 매우 크다.
그러나 로마의 트레비 분수는 가까이서 봐야 하며 바다는 우주인들이 극찬하는 것처럼 멀리서 보아야 한다.
작은 것은 섬세하게 보아야 하며 큰 것은 멀리서 보아야 한다. 바로 숲을 읽고 나무을 보아야 하는 대목이다.
그렇다면 취준생은 어떻게 접근해야 하는가?
결과적으로 NCS 채용 시스템은 5가지 질문영역안에 있다.
1. 당신의 진로는 무엇인가?
2. 그 진로를 선택한 이유는?
3. 지원 직무는 진로와 연관성이 있는가?
4. 그렇다면 그 직무에 대해서 무엇을 준비해 왔는가?(역량)
5. 그러한 역량은 조직 적응력과 조직내 성장 가능성에 기여할 수 있겠는가?
NCS라는 단어가 서먹하다면 위에 있는 5가지 질문에 대한 명확한 답변을 제시할 수 있어야 한다.
그러면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
결국 NCS가 도입 되지 않더라도 이를 준비하지 않았던 취준생은 합격이라는 문턱을 넘기가 어렵다.
모든 변화는 명분과 연속성이라는 뿌리속에 존재하게 된다.
하루 아침에 모든 것이 바뀌는 것이 아니다.
[ 작성자 : 커리어 메니지먼트 (주) 대표 / (사)한국취업진로학회 부회장 겸 직무연구위원회 위원장]
커리어 메니지먼트는 따뜻한 당신을 응원합니다.
[이 게시물은 admin님에 의해 2018-02-26 20:36:48 취준생을 위한 Career News에서 이동 됨]
이중에 47%에 해당되는 약 8,000 명을 2015년 상반기에 채용 할 것으로 예상이 된다.
2017년도 부터 국내 모든 공공기관과 공기업은 NCS를 도입한다.
현재 일부 공기업에서 NCS를 고려한 채용시스템을 가동하기 시작했다.
민간기업 내에서 NCS는 어떻게 적용되어 왔는가?
직무중심형 필기시험 도입(직무 필기시험/직무에세이 등)과 역량 중심의 면접으로 이미 유사한 ncs형태로
진행이 된지 오래다. 정부는 국가차원의 직무 능력 표준을 만들어 조기 진로 설정을 유도하고 이를 기반으로 하여
직무 능력에 대한 표준 시스템을 만들게 된다. 이것이 NCS다.
이는 스위스의 도제식 시스템과 독일의 아우스빌둥 등 직업선진국형 조기진로시스템의 영향력이 적용되었다.
NCS 채용의 핵심은 무엇인가?
이는 이미 충분히 감안되어져 왔던 채용 시스템이며 해당 기업에서 각기 다른 모습으로 존재해 왔던 채용 시스템이다.
조기 진로 설정에 의한 직무 선택의 정당성 / 지원 직무에 대한 이해(직무 수행 범위 이해 / 직무 연관 용어 이해
/ 직무 역할 이해 / 연관 활동 / 연관 학업 성취) / 조직 적응력이다.
NCS는 직무 이 하나만을 검증하기 위한 시스템이 아니다. 대부분의 전문가들이 이를 놓치고 있다.
NCS도입의 궁극적인 목적은 조기 진로 설정을 통한 직무 수행 능력 상승과 조직 적응력이다.
이는 직장인의 과거형인 구직자, 구직자의 과거형인 학생때부터 이를 통제하고 관리하기 위해 만들어진 시스템이다.
진로 설정이 없는 직무 수행 능력 확보와 조직 적응력 상승은 운을 바라는 것이며 공염불에 불가하다.
이는 수능->스펙으로만 준비되는 취준생의 취업준비 구조를
직장에 대한 조직 적응력으로, 취업준비 구조를 혁신적으로 바꾸어 보자는 것이다.
이를 통해 불필요한 사교육 시장도 통제하고 경제계가 요구하는 교육계의 직업교육 패러다임을
혁신적으로 변화시키고자 하는 정부의 간곡한 요청이기도 한다.
NCS도입 목적과 취지는 정말 훌륭하다. 그러나 이러한 획일적인 시스템이 정부의 고객인
구직자와 구인자가 효과적으로 활용되기 까지에는 만만치 않는 기간과 훈련이 요구된다.
현재 대학과 공공기관에서 이를 교육하고 검증하는 전문가 집단이 많지 않다.
이러한 상황에 놓인 취준생들의 고민은 나날이 깊어질 가능성이 매우 크다.
그러나 로마의 트레비 분수는 가까이서 봐야 하며 바다는 우주인들이 극찬하는 것처럼 멀리서 보아야 한다.
작은 것은 섬세하게 보아야 하며 큰 것은 멀리서 보아야 한다. 바로 숲을 읽고 나무을 보아야 하는 대목이다.
그렇다면 취준생은 어떻게 접근해야 하는가?
결과적으로 NCS 채용 시스템은 5가지 질문영역안에 있다.
1. 당신의 진로는 무엇인가?
2. 그 진로를 선택한 이유는?
3. 지원 직무는 진로와 연관성이 있는가?
4. 그렇다면 그 직무에 대해서 무엇을 준비해 왔는가?(역량)
5. 그러한 역량은 조직 적응력과 조직내 성장 가능성에 기여할 수 있겠는가?
NCS라는 단어가 서먹하다면 위에 있는 5가지 질문에 대한 명확한 답변을 제시할 수 있어야 한다.
그러면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
결국 NCS가 도입 되지 않더라도 이를 준비하지 않았던 취준생은 합격이라는 문턱을 넘기가 어렵다.
모든 변화는 명분과 연속성이라는 뿌리속에 존재하게 된다.
하루 아침에 모든 것이 바뀌는 것이 아니다.
[ 작성자 : 커리어 메니지먼트 (주) 대표 / (사)한국취업진로학회 부회장 겸 직무연구위원회 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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