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상반기 구인공고를 분석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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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5-02-12 20:12 조회5,32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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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번호 : 20150208-1] / 무단 도용 및 배포를 금합니다. 학습자료로 활용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커리어 메니지먼트 사입니다.
상반기 정기공채/인천공채/수시채용이 일부 기업에서 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이에 취업을 준비하는 취준생은 다양한 구인공고를 접하게 될 것입니다.
오늘은 구인공고에 대한 학습을 통해 바람직한 취업과 이를 통한 경력관리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취준생 보다 중요한 것은 품성을 갖춘 자녀입니다.
차 한잔하며 항상 이것을 놓치지 않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첫 번째 모집형태에 대해서 먼저 작성하고자 합니다.
2가지 형태로서 사업부형 모집형태와 직무형 모집형태입니다.
우선 사업부형 모집형태는
해당 사업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사람을 채용하고자 하는 방식입니다.
사업이 나무이면 그 숲은 업종이 되는 것입니다.
즉 소수의 업종을 감안해서 취업을 준비한 구직자라면 사업부형 모집형태로 지원을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준비 내용은 지원 업종에 대한 동향, 문제점, 해결책 이 3가지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야 합니다.
그 다음은 지원 기업내 사업부(업종)에 대한 이해도를 준비해야 하며,
지원 사업부의 연혁, 실적, 성과(재무적 요소와 비재무적을 동시 조사), 시장점유율, 현재 사내 이슈 이 4가지를 충분히 조사/학습을
한후에 지원을 준비해야 합니다.
특히 지원하는 사업부가 사내 핵심 사업부일 경우에는 지원자의 역량 수준이 높고, 질문 수준이 높고, 지원자가 많은
3가지 특징이 있으므로 스펙과 역량를 감안해서 해당 사업부를 선택하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사업부형 모집형태는 다음과 같은 특징이 있습니다.
- 지원 사업부와 연관된 업종에서 사전경험(또는 경력)을 확보한 지원자에게 유리합니다.(아르바이트/인턴 등등)
- 지원 기업내 해당 사업부에서 사전경험(또는 경력)을 확보한 지원자에게 유리합니다.
- 검증 후 배치에 있어서 해당 사업부내에 배치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 사업부와 연관된 전공을 표기하는 경우가 많으니 이를 감안해서 지원을 하면 됩니다.
- 검증시(서류/면접등) 직무외에 업종에 대한 지식을 전달해야 전달력이 높아지는 특징이 있습니다.(매우 중요합니다.)
- 입사 후 관련 사업(업종)의 전문가로 성장 할 가능성이 있습니다(단, 성과가 지속되어져야 함)
- 비교적 다수의 구직자를 채용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 입사지원서상의 직무 선택에 있어서 지망순서를 나열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유는 사업부내 배치를 할 때 고려를 하기 위해서입니다. 단, 지망에 대한 근거가 명확하지 않으면 탈락 할 가능성이 높으며,
근거가 명확하면 해당 직무에 배치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 경영지원직군(지원부서)보다는 해당 사업과 연관된 직무를 우선시해서 채용이 이루어지게 됩니다.
- 경영지원직군은 소수 채용이 될 가능성이 매우 높으며 사업부와 연관된 전공보다는 지원직무와 연관된 전공자를 우선시합니다.
- 경영지원직군내 사업기획/경영기획/경영관리의 직무는 전공만을 놓고 본다면 사업부와 연관된 전공자(주전공)에게 유리하며
복수 전공으로 경영학을 수강한 구직자에게도 유리하니 이를 참고 바랍니다.(또한 학부의 주전공을 사업과 연관된 분야 +
석사를 경영분야로 해도 됨)
- 제조업종의 경우 근무지역이 서울이외에 지역일 가능성이 높으며 그 외 업종이면 전국적으로 채용을 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다음 직무형 모집형태는
해당 직무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사람을 채용하고자 하는 방식입니다.
따라서 해당 직무를 감안해서 취업을 준비한 구직자라면 직무형 모집형태로 지원을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준비 내용은 지원 직무 선택의 정당성 확보/지원 직무 수행 범위에 대한 이해/지원 직무와 연관된 용어 이해(직무 수행
범위내 전문 용어 이해)/지원 직무 수행을 위해 준비한 내용(준비 역량) 이 4가지가 핵심 요소가 됩니다.
이러한 검증을 위해 자소서에서 "지원 직무와 연관된 활동 사항" 또는 "지원 직무를 우수하게 수행 할 수 있는 근거 제시"와
같은 유형의 질문들이 자주 등장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면접관 또한 지원 직무의 전문가가 면접관으로 나오게 되므로 집단면접에서 실무면접을 진행 할
가능성이 매우 높으며 피티 및 토론 면접 또한 지원 직무와 연관된 내용이 자주 등장하니 이를 감안해서 취업을 준비해야
하니 참고를 바랍니다.
특히 지원하는 직무의 채용인원이 소수일 경우에는 치열한 경쟁이 불가피하다고 생각하시면 되며
이와 연관된 직무들이 주로 경영지원직군내 주요 직무/마케팅관련 직무(영업제외)/디자인/IT(IT전문사가 아닌 경우)/
상품기획/구매/연구개발기획 등이 있으니 참고 바랍니다.
금융권의 경우는 경영지원직군내 주요 직무/마케팅관련 직무/시장 및 고객 데이터분석관련 직무/딜러/해외시장관련 직무등은
극 소수의 인원을 채용하여 치열한 경쟁이 불가피 하니 이를 감안해 주기 바랍니다.
또한 특수은행과 금융관련 공기업 지원은 더욱더 민간금융기관보다 우수한 역량을 갖춘 지원자가 많으니 이점도 감안해 주기 바랍니다.
직무형 모집형태는 다음과 같은 특징이 있습니다.
- 입사지원서상에 희망 직무를 단독으로 표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입사 후 배치에 있어서 해당 직무에 배치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직무와 연관성이 없는 지원자는 탈락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 직무에 대한 업무 이해도 검증을 위해 실무자면접을 진행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 직무별로 채용을 하다보니 소수의 인원이 채용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 우대요소는 직무별로 내용을 공고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 서류검증시 사업부형 모집형태보다 전공/외국어/준비 역량을 세분화해서 검증을 진행하게 됩니다.
- 근무지역에 대한 정보도 구인공고에 직접 언급을 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 하나의 직무를 놓고 다수의 구인자를 검증해야 하기 때문에 학점/외국어 점수/전공을 통해 1차 서류를 검증 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 지원직무에 대한 간단한 안내(수행범위)가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 단독직무로 구인공고를 진행하는 경우(예를 들어서, 00기업(주) 2015년 상반기 영업부 신입사원 공개채용)에는
해당기업의 기타 직무로 지원이 불가능 합니다.
두번째는 채용 검증 과정입니다.
입사서류 작성 - 인적성 또는 직무적성검사 또는 기타(기업에 따라 생략) - 면접 - 신검 - 결과 발표 순으로 진행이 됩니다.
(기업에 따라 면접과 적성검사 순서가 변경되기도 합니다.)
구인공고중에 지원자들이 놓치고 있는 부분이 입사지원서상의 작성 양식에 대한 학습입니다.
지원 기업에 따라 지원서상의 요구 내용과 내용별 제시어의 차이가 조금씩 다릅니다.
표현은 조금씩 다르다고 했지만 해당 기업의 입장에서는 "그 점"을 주의 깊게 검증하겠다라는 점을 인식해야 하는데
이에 대해서 분석을 하는 지원자를 많이 만나보지 못했습니다.
따라서 각 기업별로 지원서상의 양식이 어떻게 차이가 나고 있는지, 지원 할 때 감안을 해서
질문 의도에 맞게 해당 내용을 작성해 주어야 하겠습니다.
보통 자기소개서는 반복해서 첨삭을 하고 질문의도를 여러번 분석하고 재작성을 하는 반면에
지원서는 생각대로 그냥 작성을 하는 경우가 허다하기 때문에 지적해 드리는 것이니 참고 바랍니다.
면접의 경우에도 실무면접/인성면접/직무면접/현장면접/임원진면접/피티면접/토론면접/개별면접 등등
구인공고에 다양하게 안내가 되어져 있습니다. 따라서 지원사에서 요구하는 면접형태를 잘 이해하고
사전에 면접준비를 통해서 학습 한 후 충분한 모의면접을 진행해 두는 것이 좋겠습니다.
결과적으로 각 기업별로 채용 검증 과정을 보면 서류 작성을 준비하는 기간/서류작성시 핵심 작성 내용 이해/
면접 진행 방법에 따른 준비 요령을 충분히 대비 할 수 있기 때문에 이를 감안해서 지원을 해 주어야 하며,
지원 기업의 채용 검증 과정을 분석 하고 난 다음 그 프로세스에 알맞게 지원 준비를 해야 한다는 뜻입니다.
세번째는 우대사항입니다.
각 기업별로 국가보훈대상우대/장애인우대/지방인력채용/여성채용/학력차별조항삭제/자격우대사항/군생활관련우대/
외국어자격사항우대/외국인출신우대/해외거주자우대/학위우대/중소기업인턴우대/공공기관인턴우대/전공우대등
다양한 우대사항들이 나타나 있으니 이를 잘 고려해서 지원해 주면 되겠습니다.
마무리를 하면서..
매일 쏟아지는 엄청난 수의 구인공고를 보고 어떠한 구체적인 이유와 조건없이
지원할 회사를 무분별하게 찾는 것이 아닌
내가 지금까지 준비한 내용과 가장 연관성이 높은 구인공고를 찾고 난 다음 이를 우선순위화 해서 지원을 하는 것이
결과적으로 합격 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기억하면서 상반기 구인공고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즉, "지금 까지 준비해 왔던 취업준비에 대한 결과물이 어떠한 구인공고와 가장 적합할 것인가"를 찾아내는 것이
구인공고를 선택하는 전략적인 의사결정의 근거가 될 것입니다.
길을 걸어가다 보면 화원에서 일하시는 선생님들이 보도에 내 놓은 꽃들이 참 이뻐 보입니다.
지나가다가 보는 것만 해도 행복한 하루 입니다.
"인생수업"이라는 책 속에 이러한 내용의 글이 있습니다.
살아 가면서 두렵거나, 불만이 있을 때에는 "감사한 마음을" 가지면
이러한 부분을 해결 하는데 도움이 된다..라는 글입니다.
지금이 막막하고 힘이들고 두려워도 우리자신에게 "고맙습니다. 또는 감사합니다"라는 표현을 했던 분들이 있을 겁니다.
그 분들을 생각하며 오늘도 힘내시기 바랍니다.
[ 작성자 : 커리어 메니지먼트 (주) 대표 / (사)한국취업진로학회 부회장 겸 직무연구위원회 위원장]
커리어 메니지먼트는 따뜻한 당신을 항상 응원합니다.
[이 게시물은 admin님에 의해 2018-02-26 20:37:00 취준생을 위한 Career News에서 이동 됨]
안녕하십니까?
커리어 메니지먼트 사입니다.
상반기 정기공채/인천공채/수시채용이 일부 기업에서 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이에 취업을 준비하는 취준생은 다양한 구인공고를 접하게 될 것입니다.
오늘은 구인공고에 대한 학습을 통해 바람직한 취업과 이를 통한 경력관리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취준생 보다 중요한 것은 품성을 갖춘 자녀입니다.
차 한잔하며 항상 이것을 놓치지 않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첫 번째 모집형태에 대해서 먼저 작성하고자 합니다.
2가지 형태로서 사업부형 모집형태와 직무형 모집형태입니다.
우선 사업부형 모집형태는
해당 사업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사람을 채용하고자 하는 방식입니다.
사업이 나무이면 그 숲은 업종이 되는 것입니다.
즉 소수의 업종을 감안해서 취업을 준비한 구직자라면 사업부형 모집형태로 지원을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준비 내용은 지원 업종에 대한 동향, 문제점, 해결책 이 3가지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야 합니다.
그 다음은 지원 기업내 사업부(업종)에 대한 이해도를 준비해야 하며,
지원 사업부의 연혁, 실적, 성과(재무적 요소와 비재무적을 동시 조사), 시장점유율, 현재 사내 이슈 이 4가지를 충분히 조사/학습을
한후에 지원을 준비해야 합니다.
특히 지원하는 사업부가 사내 핵심 사업부일 경우에는 지원자의 역량 수준이 높고, 질문 수준이 높고, 지원자가 많은
3가지 특징이 있으므로 스펙과 역량를 감안해서 해당 사업부를 선택하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사업부형 모집형태는 다음과 같은 특징이 있습니다.
- 지원 사업부와 연관된 업종에서 사전경험(또는 경력)을 확보한 지원자에게 유리합니다.(아르바이트/인턴 등등)
- 지원 기업내 해당 사업부에서 사전경험(또는 경력)을 확보한 지원자에게 유리합니다.
- 검증 후 배치에 있어서 해당 사업부내에 배치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 사업부와 연관된 전공을 표기하는 경우가 많으니 이를 감안해서 지원을 하면 됩니다.
- 검증시(서류/면접등) 직무외에 업종에 대한 지식을 전달해야 전달력이 높아지는 특징이 있습니다.(매우 중요합니다.)
- 입사 후 관련 사업(업종)의 전문가로 성장 할 가능성이 있습니다(단, 성과가 지속되어져야 함)
- 비교적 다수의 구직자를 채용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 입사지원서상의 직무 선택에 있어서 지망순서를 나열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유는 사업부내 배치를 할 때 고려를 하기 위해서입니다. 단, 지망에 대한 근거가 명확하지 않으면 탈락 할 가능성이 높으며,
근거가 명확하면 해당 직무에 배치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 경영지원직군(지원부서)보다는 해당 사업과 연관된 직무를 우선시해서 채용이 이루어지게 됩니다.
- 경영지원직군은 소수 채용이 될 가능성이 매우 높으며 사업부와 연관된 전공보다는 지원직무와 연관된 전공자를 우선시합니다.
- 경영지원직군내 사업기획/경영기획/경영관리의 직무는 전공만을 놓고 본다면 사업부와 연관된 전공자(주전공)에게 유리하며
복수 전공으로 경영학을 수강한 구직자에게도 유리하니 이를 참고 바랍니다.(또한 학부의 주전공을 사업과 연관된 분야 +
석사를 경영분야로 해도 됨)
- 제조업종의 경우 근무지역이 서울이외에 지역일 가능성이 높으며 그 외 업종이면 전국적으로 채용을 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다음 직무형 모집형태는
해당 직무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사람을 채용하고자 하는 방식입니다.
따라서 해당 직무를 감안해서 취업을 준비한 구직자라면 직무형 모집형태로 지원을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준비 내용은 지원 직무 선택의 정당성 확보/지원 직무 수행 범위에 대한 이해/지원 직무와 연관된 용어 이해(직무 수행
범위내 전문 용어 이해)/지원 직무 수행을 위해 준비한 내용(준비 역량) 이 4가지가 핵심 요소가 됩니다.
이러한 검증을 위해 자소서에서 "지원 직무와 연관된 활동 사항" 또는 "지원 직무를 우수하게 수행 할 수 있는 근거 제시"와
같은 유형의 질문들이 자주 등장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면접관 또한 지원 직무의 전문가가 면접관으로 나오게 되므로 집단면접에서 실무면접을 진행 할
가능성이 매우 높으며 피티 및 토론 면접 또한 지원 직무와 연관된 내용이 자주 등장하니 이를 감안해서 취업을 준비해야
하니 참고를 바랍니다.
특히 지원하는 직무의 채용인원이 소수일 경우에는 치열한 경쟁이 불가피하다고 생각하시면 되며
이와 연관된 직무들이 주로 경영지원직군내 주요 직무/마케팅관련 직무(영업제외)/디자인/IT(IT전문사가 아닌 경우)/
상품기획/구매/연구개발기획 등이 있으니 참고 바랍니다.
금융권의 경우는 경영지원직군내 주요 직무/마케팅관련 직무/시장 및 고객 데이터분석관련 직무/딜러/해외시장관련 직무등은
극 소수의 인원을 채용하여 치열한 경쟁이 불가피 하니 이를 감안해 주기 바랍니다.
또한 특수은행과 금융관련 공기업 지원은 더욱더 민간금융기관보다 우수한 역량을 갖춘 지원자가 많으니 이점도 감안해 주기 바랍니다.
직무형 모집형태는 다음과 같은 특징이 있습니다.
- 입사지원서상에 희망 직무를 단독으로 표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입사 후 배치에 있어서 해당 직무에 배치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직무와 연관성이 없는 지원자는 탈락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 직무에 대한 업무 이해도 검증을 위해 실무자면접을 진행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 직무별로 채용을 하다보니 소수의 인원이 채용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 우대요소는 직무별로 내용을 공고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 서류검증시 사업부형 모집형태보다 전공/외국어/준비 역량을 세분화해서 검증을 진행하게 됩니다.
- 근무지역에 대한 정보도 구인공고에 직접 언급을 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 하나의 직무를 놓고 다수의 구인자를 검증해야 하기 때문에 학점/외국어 점수/전공을 통해 1차 서류를 검증 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 지원직무에 대한 간단한 안내(수행범위)가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 단독직무로 구인공고를 진행하는 경우(예를 들어서, 00기업(주) 2015년 상반기 영업부 신입사원 공개채용)에는
해당기업의 기타 직무로 지원이 불가능 합니다.
두번째는 채용 검증 과정입니다.
입사서류 작성 - 인적성 또는 직무적성검사 또는 기타(기업에 따라 생략) - 면접 - 신검 - 결과 발표 순으로 진행이 됩니다.
(기업에 따라 면접과 적성검사 순서가 변경되기도 합니다.)
구인공고중에 지원자들이 놓치고 있는 부분이 입사지원서상의 작성 양식에 대한 학습입니다.
지원 기업에 따라 지원서상의 요구 내용과 내용별 제시어의 차이가 조금씩 다릅니다.
표현은 조금씩 다르다고 했지만 해당 기업의 입장에서는 "그 점"을 주의 깊게 검증하겠다라는 점을 인식해야 하는데
이에 대해서 분석을 하는 지원자를 많이 만나보지 못했습니다.
따라서 각 기업별로 지원서상의 양식이 어떻게 차이가 나고 있는지, 지원 할 때 감안을 해서
질문 의도에 맞게 해당 내용을 작성해 주어야 하겠습니다.
보통 자기소개서는 반복해서 첨삭을 하고 질문의도를 여러번 분석하고 재작성을 하는 반면에
지원서는 생각대로 그냥 작성을 하는 경우가 허다하기 때문에 지적해 드리는 것이니 참고 바랍니다.
면접의 경우에도 실무면접/인성면접/직무면접/현장면접/임원진면접/피티면접/토론면접/개별면접 등등
구인공고에 다양하게 안내가 되어져 있습니다. 따라서 지원사에서 요구하는 면접형태를 잘 이해하고
사전에 면접준비를 통해서 학습 한 후 충분한 모의면접을 진행해 두는 것이 좋겠습니다.
결과적으로 각 기업별로 채용 검증 과정을 보면 서류 작성을 준비하는 기간/서류작성시 핵심 작성 내용 이해/
면접 진행 방법에 따른 준비 요령을 충분히 대비 할 수 있기 때문에 이를 감안해서 지원을 해 주어야 하며,
지원 기업의 채용 검증 과정을 분석 하고 난 다음 그 프로세스에 알맞게 지원 준비를 해야 한다는 뜻입니다.
세번째는 우대사항입니다.
각 기업별로 국가보훈대상우대/장애인우대/지방인력채용/여성채용/학력차별조항삭제/자격우대사항/군생활관련우대/
외국어자격사항우대/외국인출신우대/해외거주자우대/학위우대/중소기업인턴우대/공공기관인턴우대/전공우대등
다양한 우대사항들이 나타나 있으니 이를 잘 고려해서 지원해 주면 되겠습니다.
마무리를 하면서..
매일 쏟아지는 엄청난 수의 구인공고를 보고 어떠한 구체적인 이유와 조건없이
지원할 회사를 무분별하게 찾는 것이 아닌
내가 지금까지 준비한 내용과 가장 연관성이 높은 구인공고를 찾고 난 다음 이를 우선순위화 해서 지원을 하는 것이
결과적으로 합격 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기억하면서 상반기 구인공고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즉, "지금 까지 준비해 왔던 취업준비에 대한 결과물이 어떠한 구인공고와 가장 적합할 것인가"를 찾아내는 것이
구인공고를 선택하는 전략적인 의사결정의 근거가 될 것입니다.
길을 걸어가다 보면 화원에서 일하시는 선생님들이 보도에 내 놓은 꽃들이 참 이뻐 보입니다.
지나가다가 보는 것만 해도 행복한 하루 입니다.
"인생수업"이라는 책 속에 이러한 내용의 글이 있습니다.
살아 가면서 두렵거나, 불만이 있을 때에는 "감사한 마음을" 가지면
이러한 부분을 해결 하는데 도움이 된다..라는 글입니다.
지금이 막막하고 힘이들고 두려워도 우리자신에게 "고맙습니다. 또는 감사합니다"라는 표현을 했던 분들이 있을 겁니다.
그 분들을 생각하며 오늘도 힘내시기 바랍니다.
[ 작성자 : 커리어 메니지먼트 (주) 대표 / (사)한국취업진로학회 부회장 겸 직무연구위원회 위원장]
커리어 메니지먼트는 따뜻한 당신을 항상 응원합니다.
[이 게시물은 admin님에 의해 2018-02-26 20:37:00 취준생을 위한 Career News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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